(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전국의 스포츠 꿈나무들이 모이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충북 도내 11개 시·군 47개 경기장에서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충북에선 2005년 이후 13년 만에 다시 열렸다.
대회는 충주종합운동장 등 도내 11개 시·군 47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17개 시·도 선수와 임원 1만7천181명이 초등부 21개 종목, 중등부 3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올해는 지역 간 과열 경쟁을 막자는 일부 지자체들의 건의에 따라 공식 메달집계를 하지 않기로 했다
또 예년과 마찬가지로 시도별 종합시상식도 생략하며, 학생 선수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평일 경기를 최소화하고 개·폐회식도 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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