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26일 오후 7시 14분께 전남 광양시 진상면 비평리 탄치 삼거리 도로에서 A(45)씨가 몰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시내버스 엔진 부위에서 시작돼 내부 좌석으로 확대했으나 119 소방대원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다.
당시 승객 2명이 버스에 타고 있었으나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기사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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