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27일 오후 3시 25분께 부산 영도구 청학동에 있는 혜원사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법당 등 건물 2동이 불에 탔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대원들은 오후 4시 22분께 불길을 잡았고 현재 잔불을 진화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완전 진화를 한 뒤 사찰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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