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는 신발디자인 활성화를 유도하고 신발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국신발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운동 및 레저용(애슬레저) 신발, 드레스 신발, 콘셉트 디자인 등 3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공모전 당선작은 신발 소공인과 기업의 품평회를 거쳐 상품개발로 이어질 수 있다.
또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2019 국제신발디자인경진대회(IFDC)에 출품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경제진흥원은 공모전 당선작에 최고 500만 원의 상금을 줄 예정이다.
신발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내달 1일부터 2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shoenet.org)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올해 공모전은 학산, Boa Technology Inc, 파크랜드, 트렉스타, 화승, 크록스코리아, 아식스 코리아 등 국내외 신발업체들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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