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이랜드파크 호텔레저사업부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는 '서비스 인턴십 14기'를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고객 접점 부서인 객실과 식음 서비스, 조리 등 3개 부문이다.
회사 측은 인턴 과정 이후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기로 했다며 채용 인원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지원자는 7월 초부터 수도권뿐 아니라 강원권, 경상권, 전라권, 충청권, 제주권 등 지방에서도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전형은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1차 면접, 합격자 발표, 6개월 인턴십, 최종면접, 정직원 입사 등 순으로 진행된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국내 7개 특급호텔과 13개 리조트, 해외지점 4개 등 국내 최대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주요 명소에 있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서 회사와 자신의 성장을 동시에 이루겠다는 의지가 있는 인재를 기다린다"며 "일부 인턴은 채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원자는 이랜드그룹 채용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에 따라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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