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한국방송학회는 오는 30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 의원회관에서 '4·27 남북 정상의 판문점 선언 이후 남북한 방송 교류와 협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몇 년 동안의 남북한 경색 국면으로 악화한 정치·경제·사회·문화 갈등을 해소하고 남북 관계를 평화와 협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공영방송 책무에 대해 논의한다.
박주연 한국외대 교수가 '통일 대비 방송교류협력의 역할과 과제', 홍문기 한세대 교수가 '통일 대비 공영방송 KBS의 기능과 공적책무'를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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