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SBS는 나눔 프로그램 '희망TV SBS'가 올해 상반기 23억 원의 후원금을 모금했다고 28일 밝혔다.
'희망TV SBS'는 지난 25∼26일 총 8부작으로 방송됐으며 '아이 낳고 싶은 대한민국', 시리아 내전 7년을 배우 유아인 내레이션으로 담은 '시리아의 목격자들'이 전파를 탔다.
이를 통해 3천185건의 정기후원 신청을 받았다.
올해 행사에서는 배우 김사랑, 이상엽, 정준, 유준상 등이 아프리카에서 펼친 봉사기가 전해졌다.
'희망TV SBS'는 지난 21년 동안 가난과 질병으로 힘들어하는 국내외 어린이를 위한 모금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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