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까지 울진 월변지구 공동주택·공원 등 건립

입력 2018-05-28 18:04  

2021년까지 울진 월변지구 공동주택·공원 등 건립


(울진=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울진군이 철도가 놓일 예정이었으나 노선 변경으로 사용하지 않기로 한 철도용지를 개발한다.
군은 28일 울진읍 읍내 3리 일원 6만2천124㎡ 땅을 월변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으로 정해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땅은 오래전부터 동해선 철도 용지로 예정한 곳이다.
그러나 정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동해선 철도 건설을 미루면서 방치하다가 최근 노선을 바꿔 건설하면서 쓸모가 없어졌다.
이에 군은 6월부터 2021년 12월 말까지 213억원을 들여 철도시설공단에서 땅을 사들인 뒤 도로·전기·수도시설을 놓는 등 본격 개발하기로 했다.
사업이 끝나면 주거용지에 390가구 규모 준주거시설과 공동주택, 공립단설유치원, 완충녹지, 소공원, 주차장이 들어선다.
군 관계자는 "도시 주변지역 난개발을 억제하고 합리적인 도시개발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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