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t 차량서 석회가루 쏟아져 주변 교통 혼잡
(세종=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28일 오후 5시 5분께 세종시 부강면 문곡교차로 부근에서 5t 화물차가 1t 화물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5t 화물차 운전자 류모(42) 씨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1t 화물차에 타고 있던 6, 8살 남자 어린이 2명을 비롯한 4명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5t 화물차는 1t 화물차를 들이받은 뒤 주변 도로 표지판을 다시 들이받고 넘어졌다. 이 과정에서 5t 화물차에 실려 있던 석회가루가 도로에 쏟아져 일대 차량통행이 30여분간 혼잡을 빚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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