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준호, 일반인 여성과 재혼

배우 허준호, 일반인 여성과 재혼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배우 허준호(54)가 일반인 여성과 재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9일 허준호의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는 "허준호 씨가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무렵, 곁에 다가와 준 따뜻한 분과 어렵게 인연을 맺고 서로를 향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허준호는 지난 1997년 배우 이하얀과 결혼했으나 2003년 이혼했다.
1986년 영화 '청 블루 스케치'로 데뷔한 허준호는 그동안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MBC TV 수목극 '이리와 안아줘'에서 사이코패스 살인마 연기를 펼치고 있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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