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LG전자[066570]는 29일 자사가 생산하는 '나노셀 TV'의 시야각을 강조하는 홍보 동영상이 조회 수 2억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해당 동영상은 LG전자가 지난달 30일 공개한 'LG[003550] 나노셀 슈퍼 챌린지' 제목의 영상(https://bit.ly/2r7kxr0)이다.
동영상에는 축구스타 카카가 축구공을 슈팅해 TV 화면에 뜬 알파벳을 순서대로 맞추는 장면이 담겨있다. LG 나노셀 TV의 시야각이 다른 일반 TV보다 넓게 확보돼, 카카가 빠르고 정확하게 '미션'을 완료한다는 내용이다.
글로벌 광고매체 '애드 에이지(Ad Age)'가 조회 수 기준으로 매주 발표하는 인기 비디오 순위에서도 5월 둘째 주부터 넷째 주까지 3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LG전자는 동영상 공개 1개월 만에 하루에 660만명 이상이 본 꼴이며, LG전자가 지금까지 공개한 동영상 중 2억뷰를 넘어선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LG전자 HE(홈엔터테인먼트)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이정석 상무는 "여러 사람이 모여 스포츠 경기를 보고, 주방에서 설거지나 조리를 하면서 TV를 시청하기도 한다"며 "측면에서 봤을 때 색 재현율·명암비 등 성능이 떨어진다면 수년 전 화질 수준의 TV를 시청하는 셈"이라고 시야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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