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분절과 공유의 세계, 중소기업의 미래를 찾다'를 주제로 한 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KBIZ AMP)이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6개월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인 'KBIZ AMP 12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BIZ AMP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CEO의 경영역량 강화와 인적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08년 개설한 중소기업인 특화 과정이다.
이날 입학식에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과 김재윤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12기 신입원우와 선배 동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특강이 진행됐다.
KBIZ AMP 12기는 이날 입학식 특강을 시작으로 6개월간 정규 과정 수업과 워크숍, 조찬포럼 등에 참가한다.
주요 강연자로는 연세대 신동엽 교수(경영전략), 서울대 전미영 교수(트렌드), 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대표(인본경영) 등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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