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SK플래닛의 온라인쇼핑사이트 11번가는 20∼30대 1∼2인 가구를 겨냥한 공간 테마 기획전 '내가 사는 그 집 2탄'을 다음 달 3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디자인이 뛰어난 가전, 식기, 가구, 인테리어 소품을 선보인다.
대표상품으로 뱅앤올룹슨의 프리미엄 무선스피커 '베오플레이 A9'을 평소 판매가보다 10% 저렴한 305만1천원에 판매한다.
프랑스 식기 '마틴싯봉리빙 모던 클래식 홈세트'(9만9천원)와 조화 식물인 '몬스테라 조화나무'(2만8천900원), '월계수 조화나무'(3만9천900원), '데코 선인장'(1만4천200∼2만1천900원) 등을 선보인다.
11번가가 가구제조업체 퍼피노와 공동기획한 북유럽 감성의 원목 가구 '유피테르 서재시리즈'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가구와 조명,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집을 꾸미는 '홈퍼니싱'의 인기로 올해 들어 이달 27일까지 11번가의 리모델링 가구 거래액은 3년 전인 2015년 같은 기간보다 39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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