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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판 깔아주는 여자' 송은이가 이번에는 먹방(먹는 방송)을 위한 판을 깔았다.
올리브는 화제의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과 컬래버레이션(협업)해 새 예능 '밥블레스유'를 선보인다고 29일 소개했다.
송은이와 김숙, 이영자, 최화정이 출연하는 이 프로그램은 전국에서 모인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풀어주고 그에 맞는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내용이다.
지난 4일과 22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이미 각각 42만, 36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기대를 모은다.
연출을 맡은 황인영 PD는 "고민이 있을 때 친구와 맛있는 걸 먹으며 수다를 떨고 나면 힘이 나는 것처럼 언니들의 속 시원한 먹방, 촌철살인 토크로 단짝 같은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음 달 중 첫 방송 예정.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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