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지역에 29일 오후 2시를 기해 오존 주의보가 발령됐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경주지역 오존 농도가 0.120ppm으로 나타났다.
주의보는 대기 중 오존농도가 시간당 0.120ppm 이상일 때 내려진다.
0.3ppm 이상은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 경보가 발령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노약자, 환자, 어린이의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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