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 근무시간 '뻥튀기'…보조금 가로챈 어린이집 원장

입력 2018-05-29 15:31  

보육교사 근무시간 '뻥튀기'…보조금 가로챈 어린이집 원장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보육교사 근무시간을 부풀려 보조금 수백만원을 가로챈 어린이집 원장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영유아보육법 위반 혐의로 어린이집 원장 A(44·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 동안 보육교사 근무시간을 조작해 보조금 320여만원을 부정으로 수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하루 3시간 일한 보육교사의 근무시간을 6시간으로 허위신고해 관할 지자체로부터 보조금을 타냈다.
A씨는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워서 그랬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와 어린이집 관계자 등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jay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