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추모공원 건립 때 주민보상으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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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다음달 1일 신원동에 복합문화시설 '내곡열린문화센터'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곳은 서울시가 2009년 원지동에 서울추모공원을 건립하면서 주민보상 차원에서 짓기로 한 시설이다. 구비 71억원, 시비 99억원 등 총 170억원이 투입됐다.
내곡열린문화센터는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다. 1층에는 장난감 도서관, 공동육아실 등을 갖춘 육아지원센터가 들어선다. 2∼3층에는 내곡동주민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4층에는 양재종합사회복지관 분관이 자리 잡는다.
원지동에는 오는 7월 서초종합체육관이 문을 연다. 수영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태권도장 등을 갖췄다. 종합체육관 건립에는 시비 258억원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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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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