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진흥공단은 30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중소벤처기업이 정부 신 북방정책 핵심지역인 극동 러시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사할린 진출환경 세미나와 상담회'를 열었다.
이는 2016년 중진공과 사할린 주정부가 맺은 양해각서(MOU)의 후속조치다.
알렉시 유스펜스키(Mr. Alexey Uspenskiy) 사할린주 경제개발부 장관과 주정부가 선정한 건설, 의료, 화물운송 등 9개 기업이 상호 경제협력을 위해 방한했다.
이상직 이사장은 "다양한 경제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중소벤처기업의 현지 진출을 돕기 위한 기회"라며 "신 북방 등 신흥시장 진출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우리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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