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C0000016240EE64FD00105141_P2.jpeg' id='PCM20180320007074887' title='휴온스 [휴온스 제공=연합뉴스]'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휴온스[243070]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클레이셔'가 중국에서 조성물 및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휴온스에 따르면 클레이셔는 다국적제약사 엘러간의 안구건조증 치료제 '레스타시스'를 일부 개량한 의약품이다. 눈에 넣기 전에 위아래로 흔들어 섞어줘야 하는 레스타시스와 달리 환자가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량했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휴온스의 점안제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중국에서도 특허를 취득했다"며 "태국 특허도 획득해 동남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겠다"고 말했다.
jan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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