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행남사[008800]는 중국 업체인 '모노(상해)전자상무유한공사'와 맺은 70억원 규모의 도자기, 맛김 제품 공급계약을 해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해지 금액은 작년 매출액의 45.7%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모노(상해)전자상무유한공사에 계약 이행 여부를 우편으로 문의했으나 현재까지 무응답이어서 해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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