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30일 오후 4시 4분께 인천시 중구 항동7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에서 러시아인 A(50)씨가 깨진 유리조각으로 자신의 목에 상처를 냈다.
A씨는 목과 양손에 상처를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일자리를 찾아 입국한 A씨가 구직에 실패하자 자해소동을 벌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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