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롯데시네마는 부산지역 독립·예술영화의 극장 개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배급지원 사업을 벌인다고 31일 밝혔다.
순수 제작비 10억원 미만의 영화로 부산 출신 감독이나 부산 로케이션 작품을 우선 지원한다.
부산혁신센터는 선정된 작품에 편당 1천만 원가량의 홍보·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또 롯데시네마는 부산 광복관, 센텀시티관, 오투관에 있는 예술영화전용관 '아르떼'를 통해 선정된 작품의 개봉을 지원한다.
희망자는 내달 7일까지 부산혁신센터 홈페이지(ccei.creativekorea.or.kr/busan)에서 자료를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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