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대비해 지방청과 관내 30개 경찰서에 선거 경비상황실을 설치, 본격적인 선거 경비체제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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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시작부터 개표 종료까지 24시간 운영되는 경비상황실은 후보자 신변 안전과 투·개표소 등에 대한 경비활동을 총괄한다.
인파가 몰리는 거리 유세와 토론회 등에서 사고 예방 및 교통 관리 임무도 맡는다.
이기창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이번 지방선거를 무사히 치를 수 있도록 완벽한 치안을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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