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D000001504605DCAB00005072_P2.jpeg' id='PCM20151008010000039' title='주차장 표지판 [연합뉴스 자료사진]' caption=' ' />
(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양주시가 주차공간 부족으로 몸살을 겪는 광사동 고읍지구 저류지 등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양주시는 광사동 저류지 5천427㎡에 155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오는 12월 설계용역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와 도비를 적극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28일 광사동 1만1천356㎡에 279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다음 달 4일부터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시 관계자는 "고읍지구 내 공영주차장을 확충해 이면도로 불법 주차에 따른 시민 불면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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