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선착순 100명 모집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마음의 서재'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 등을 쓰고 '월간 정여울'을 내고 있는 정여울 작가의 글쓰기 강연이 열린다.
서울도서관은 출판사 천년의상상과 공동 주최로 오는 27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후 7시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정여울의 읽기와 쓰기'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정여울 작가와 글을 쓰는 것, 읽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그가 작가가 되기 위해 어떤 글을 써야 하는지 고민한 내용, 자유롭고 창조적인 글쓰기를 위해 노력한 활동을 들어본다.
성인이라면 서울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lib.seoul.go.kr/lecture/applyList)를 통해 1~26일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 02-2133-0243
한편, 서울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 당일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대출권수를 평소의 2배로 늘려준다. 평소 1회 5권까지 대출이 가능했지만, 문화가 있는 날은 일반자료실 1-2실, 장애인자료실, 세계자료실의 자료를 10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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