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코스닥 상장사인 대양제지[006580]는 계열회사인 대영포장[014160] 주식 1천746만여 주를 163억여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말 기준 자기자본의 17.13%에 해당한다.
처분 후 대양제지가 소유한 대영포장 주식 수는 309만3천286주(지분율 2.90%)가 된다.
회사 측은 "차입금 상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 주식 처분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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