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 미얀마 가스전에 5천117억원 투자결정

입력 2018-05-31 16:43  

포스코대우, 미얀마 가스전에 5천117억원 투자결정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포스코대우[047050]는 미얀마 가스전 2단계 개발에 5천117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31일 결정했다.
이는 ONGC(인도국영석유회사), MOGE(미얀마국영석유회사), GAIL(인도국영가스회사), 한국가스공사[036460]와 함께 하는 공동 투자에서 포스코대우가 참여하는 51.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는 미얀마 가스전 개발의 총 3단계 시설투자 중 제2단계 개발에 해당된다"면서 "현 수준의 가스생산 안정성 유지를 위해 생산정을 추가로 시추·완결 후 기존 '쉐 플랫폼'에 연결하는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hyunmin623@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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