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31일 오전 6시 40분께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사 별관 지하 1층 기계실에서 용역업체 소속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전기기사 A씨는 사망한 상태였다.
조사 결과 용역업체 소속인 A씨는 전날 밤부터 당직 근무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재까지 발견된 타살 흔적이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6월 1일 오전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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