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한국거래소는 엠코르셋과 한국유니온제약, 휴네시온, 디아이티의 일반상장과 아이비케이에스제8호기업인수목적의 합병상장 등 총 5건의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31일 밝혔다.
엠코르셋은 1999년 설립된 속옷 전문 제조·유통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1천243억원에 영업이익 96억원을 올렸다.
한국유니온제약은 1956년 설립된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로 항생제, 순환기계, 근골격계 등 관련 의약품을 생산한다.
작년 매출액은 508억원, 영업이익은 79억원이다.
디아이티는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860억원, 영업이익 139억원의 실적을 냈다.
휴네시온은 정보보안 솔루션을 만드는 업체로 2003년 설립됐다. 작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32억원과 34억원이었다.
아이비케이에스제8호기업인수목적은 죽염 제품 제조사인 인산가와 합병할 예정이다.
인산가의 작년 매출액은 261억원, 영업이익은 39억원이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