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 계열 EHC, 4일 DIY 전문매장 연다

입력 2018-06-01 08:43  

유진기업 계열 EHC, 4일 DIY 전문매장 연다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유진기업이 오는 4일 금천구 독산동에 일반 소비자 대상 DIY 매장 에이스 홈센터 금천점(1호점)을 연다.
유진기업은 계열사 EHC가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한 중소벤처기업부의 행정심판소송 가처분신청이 받아들여졌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중기부 사업조정심의회는 소상공인들과 자율조정에 실패한 유진기업 측에 3년간 사업을 연기하라고 권고했다.
EHC는 이미 직원들까지 채용한 상황이어서 가처분을 신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직 행정소송이 남아 있으나 유진기업 측의 가처분신청이 인용됨에 따라 일단 매장은 열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매장은 연면적 1천795㎡(540평)에 지상 3층 규모로 EHC가 운영을 맡는다.
유진기업은 홈센터 사업을 위해 250억원 이상을 투자했으며 70여명 이상의 운영인력도 고용했다.
매장을 오픈하면 시흥유통진흥사업협동조합 등 소상공인들의 반대 움직임도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
indi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