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아이돌 그룹 핫샷이 아픈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일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가 밝혔다.
소속사는 "지난 5월 일주일간 팬카페에서 핫샷 굿즈(기념품) 판매 이벤트를 진행했고, 이익금을 전부 기부하기로 했다"며 "이벤트에 참여해준 팬클럽 핫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리더 최준혁과 김티모테오, 윤산이 함께했다.
핫샷은 2014년 데뷔한 6인조 그룹이다. 현재 하성운은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에서 활동 중이며, 노태현도 이 프로그램에서 파생된 JBJ에 몸담다가 최근 팀이 해체됐다. 고호정은 KBS '더유닛' 데뷔조로 선발돼 유앤비로 활동 중이다.
핫샷은 차기 작품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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