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NH농협은행은 기존 준법감시부 내 자금세탁방지단을 자금세탁방지 전담부서인 자금세탁방지센터로 격상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외 자금세탁 관련 감독 강화 추세에 대응하고 자금세탁방지 업무 역량을 키워 자금세탁 리스크를 차단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고 농협은행은 설명했다.
이대훈 은행장은 현판식에서 "가상통화 거래가 자금세탁의 통로가 되지 않도록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해외지점의 자금세탁방지에도 더 힘써달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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