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서울시는 2일과 5일 은평구의 서울혁신파크에서 옥상파티를 연다고 1일 밝혔다.
2일 오후 4시에는 혁신파크 미래청 2층 옥상에서 '오픈 하우스 파티'를 연다. 재즈댄스·하우스댄스 전문가에게 춤을 배우고, DJ타임, 4인조 공연, 즉흥 연주가 펼쳐지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댄스파티다.
5일 저녁 7시에는 상상청 5층 옥상에서 청년을 위한 삼겹살 파티 '청년이랑 한끼합쇼'를 개최한다. 은평공유센터와 협력해 진행하는 행사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혁신센터 홈페이지(www.innovationpark.kr)에 들어가거나 행사 담당자(☎ 02-6365-6810)에게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혁신파크 5개 동(상상청, 공유동, 연결동, 연수동, 미래청)의 옥상 유휴공간을 순차적으로 시민에게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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