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 성남시는 탄천과 공원, 놀이터에 조성된 물놀이장 22곳을 오는 9일 일제히 개장한다.
탄천 둔치 5곳, 단대공원(산성동)·능골공원(정자2동) 등 공원 8곳, 주택가 놀이터 9곳이다.
이들 물놀이장은 8월 1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7시까지 무료로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소독과 시설물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능골공원 물놀이장의 경우 인근 아파트단지 주민들의 소음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일요일에 문을 닫는다.
성남지역 물놀이장에는 지난해 여름 하루 평균 4천298명, 연인원 23만6천364명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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