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1일 화성시 전곡항 뱃놀이 축제광장에서 '제5회 몸짱소방관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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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현장에서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구조 활동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12개 소방서를 대표한 13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체급 제한 없이 자유 포즈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은 다양한 소방장비를 이용한 퍼포먼스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광명소방서 박현우 소방사와 안성소방서 이민영 소방사가 남·여 부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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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소방공무원의 강인한 체력은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필수적"이라며 "바쁜 일과 속에서 열심히 체력을 관리한 출전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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