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자유한국당은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의 막이 오른 뒤 첫 번째 주말을 맞은 2일 핵심 승부처인 수도권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
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홍준표 대표는 이날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 터미널 앞에서 유세하고, 강남구 대치역 사거리에서 유권자들을 만난다.
이어 인천 남동 모래내시장, 경기도 시흥 이마트 시화점, 서울 노원구 롯데백화점 앞 등에서 지지를 호소한다.
마찬가지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김성태 원내대표는 한국당의 텃밭인 경북 지역을 찾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경북 경주 중앙시장 유세를 시작으로 영천장터, 구미 선산시장, 김천 지역에서 선거운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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