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살리기 축제장 돌며…인천시장 후보들 표심 공략

입력 2018-06-02 10:45  

경제살리기 축제장 돌며…인천시장 후보들 표심 공략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6·1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뒤 첫 주말인 2일 인천시장 후보들은 표심을 잡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축제장과 거리를 누비며 유세에 나섰다.
후보들은 이날 한국지엠(GM) 조기 정상화를 위해 열린 '쉐보레와 함께하는 인천 경제 살리기 페스티벌'에서 공식 일정을 시작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다짐했다.



오전 9시 50분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 축제장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는 한국GM 협력업체 관계자들과 악수하며 한국GM의 실질적인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오후 2시에는 인천언론인클럽이 주관하는 시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 참가하고 오후 4시 40분에는 강화도를 찾아 집중 유세를 이어간다.
자유한국당 유정복 후보도 아침 일찍 인천 경제 살리기 축제장을 찾아 5㎞ 걷기 행사에 참가한 뒤 "인천에서 한국GM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재선이 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장 역점을 두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후 2시에는 다른 후보들과 함께 인천언론인클럽 시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 참석하고 오후 5시 인천 YWCA에서 열릴 시장 후보자 초청 청년정책 토크 콘서트에 참여한다.
바른미래당 문병호 후보도 오전 7시 인천 경제 살리기 축제장에서 지지자들을 만나 소중한 한 표를 부탁했다. 오후 2시와 5시에는 시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와 청년정책 토크 콘서트에 참여한다.
정의당 김응호 후보는 오전 11시 남동구 일대를 돌며 아침 인사를 한 데 이어 오후에는 시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와 청년정책 토크 콘서트에 참여해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chams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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