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정상에 오른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순위가 다섯 계단 하락해 6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홈페이지가 3일(현지시간) 공개한 최신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지난주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한 이들의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는 이번 주 6위로 내려앉았다.
1위는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션 멘데스(20)가 지난달 25일 발표한 정규 3집 '션 멘데스'(Shawn Mendes)가 차지했다. 션 멘데스는 2015년 정규 1집 '핸드리튼'(Handwritten)과 2016년 정규 2집 '일루미네이트'(Illuminate)에 이어 이번까지 세 번째 '빌보드 200' 정상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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