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월요일인 4일 전북은 대체로 맑고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최저기온은 무주 12.3도, 장수 12.9도, 진안 13.1도, 임실 13.5도, 완주 14.3도, 순창 15.1도, 전주 17.5도 등을 기록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3∼4도 떨어진 26∼28도 사이에 머무르겠다.
기상지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겠고, 서해 남부 해상에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내다봤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야외활동에 지장이 없겠고,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모든 해상에서 0.5∼1m로 일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늘은 구름이 많이 껴 기온이 어제만큼 오르지 않겠다"며 "내일 오전에는 한차례 소나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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