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D00000163C9A833BC0002A1DA_P2.jpeg' id='PCM20180604000665365' title='㈜풍림파마텍 [㈜풍림파마텍 제공=연합뉴스]' caption=' ' />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4일 ㈜풍림파마텍과 의료용품 및 의료기기 생산공장 설립에 관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새만금에 바이오·의료 분야 기업이 유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풍림파마텍은 내년부터 2021년까지 새만금 산업단지 1공구(3만3천㎡)에 178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설립하고서 의료용 포장 용기와 의약품 주입 기구 등의 의료용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공장 설립을 계기로 60여명의 신규 직원이 고용된다.
풍림파마텍 조희민 대표는 "전북의 자부심이자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이 될 새만금을 기반으로 의료기기 분야에서 세계 일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 대표를 비롯해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과 최정호 전북도 정무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bana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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