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그룹 (여자)아이들의 성공적인 데뷔를 축하하는 광고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걸렸다.
4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SBS MTV '더쇼' 측은 지난 1일(현지시간) 세계 광고의 중심지인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 (여자)아이들 축하 광고를 게재했다.
이는 (여자)아이들이 데뷔곡 '라타타'(LATATA)로 SBS MTV '더쇼'에서 2주 연속 1위를 거머쥔 일을 기념한 것이다. 최근 개편한 '더쇼'는 이달부터 1위에 해당하는 '더쇼 초이스'상을 받은 가수 광고를 타임스스퀘어에 걸어준다.
(여자)아이들은 전소연, 조미연, 서수진, 태국 출신의 민니, 중국 출신의 우기(宋雨綺), 대만 출신의 슈화(葉舒華·18)로 구성된 6인조 그룹이다. 지난달 2일 미니앨범 '아이 엠'(I AM)으로 데뷔한 직후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7위, 11개 지역 아이튠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2일에는 데뷔 20일 만에 '더쇼' 1위에 올랐으며 24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1위, 29일 '더쇼'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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