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월드컵 앞두고 모스크바 갤럭시 스튜디오 오픈

삼성전자, 월드컵 앞두고 모스크바 갤럭시 스튜디오 오픈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이달 2일부터 러시아 모스크바 고리키파크에서 갤럭시 스튜디오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삼성전자가 새로 선보이는 갤럭시S9 선라이즈 골드 색상을 직접 볼 수 있다. 또 축구를 주제로 슈퍼 슬로우모션, 듀얼 조리개 등 카메라 기능을 체험하고, 기어 VR을 활용해 사용자가 실제 경기장에서 축구를 하는 듯한 가상현실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 13일부터 상트페테르부르크 갤러리아 몰에도 갤럭시 스튜디오를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와 별개로 이달부터 월드컵을 기념해 출전국별 'AR 이모지 풋볼 에디션'을 제공한다. 갤럭시 앱스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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