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CJ푸드빌은 '외식 산업 선진화'와 '소상공인 경영 능력 향상'을 꾀하는 전문교육 과정을 만들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외식업 경영 노하우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CJ푸드빌은 "참석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식당을 직접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라는 점을 고려해 지나치기 쉬운 안전과 직원 소통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 과정을 꾸렸다"며 "서울뿐 아니라 홍성·광주·대구·창원 등 거점별로 교육을 진행한다"고 소개했다.
이번 상생 교육은 CJ푸드빌 사업 소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경영, 관계관리 향상을 위한 소통리더십 등 3개 과정으로 이뤄진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외식업을 하는 42만 회원과 300만 종사자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국내 최대 민간 직능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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