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BNK부산은행은 통장 하나로 손쉽게 외화를 관리할 수 있는 '이지 환테크 듀얼통장'을 5일 출시했다.
원화통장과 외화통장을 하나로 합친 이 통장에 가입하면 고객이 지정한 환율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매매되는 방식으로 환테크를 할 수 있다.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을 통해 미국 달러화, 엔화, 유로화, 위안화 등 4개국 통화에 대해 거래할 수 있다. 미 달러화 기준으로 100달러에서 10만 달러까지 주문할 수 있다.
BNK부산은행은 환테크 듀얼통장과 최근 오픈한 모바일 현물환(FX) 거래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내달 말까지 환율 우대 혜택과 백화점 상품권 등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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