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국토관리청은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 16일 '낙동강 자전거 페스티벌'을 낙동강 하구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을숙도생태공원에서 맥도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낙동강 변 왕복 20㎞ 구간에서 열린다.
개막식장인 낙동강문화원 앞 야외 광장에서는 외발자전거, 자전거 발전기, 인도어 자전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와 스피닝, 치어리딩, 음악회 등 공연도 열린다.
부산국토청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경사가 없는 구간에서 열리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며 "완주자에게는 기념품과 메달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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