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도와 진천군이 오는 9월 13∼15일 진천군 친환경에너지타운에서 '2018 솔라 페스티벌'을 연다.
솔라 페스티벌이 열리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 페스티벌에서는 미래 유망사업을 엿볼 수 있는 전시·홍보관, 미래 에너지 태양광 발전 방향 및 기술 활용 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미래관, 아시아 솔라 밸리관, 기업관 등이 운영된다.
태양광 로봇·자동차·풍차·선풍기·랜턴, 보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과 자가 발전하는 자전거로 팝콘을 만들어보는 행사도 펼쳐진다.
태양광 모듈 설계 제작과 태양광 발전시공 분야로 나뉘어 펼쳐지는 솔라 기능경기대회, 학술대회, 모형 태양광 자동차 경주대회, 솔라 생활공감 아이디어 공모전도 마련됐다.
진천에 있는 건물에너지기술센터, 기후환경 실증센터, 태양광기술지원센터, 자동차 연비센터 견학 프로그램도 있다.
군 관계자는 "태양광 산업 육성과 태양광 도시 진천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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