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은 6일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대부분 지역에서 주로 맑겠으나 평안북도 지방에서는 자주 흐리겠다고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또 양강도와 함경북도 지방에서는 오후와 밤사이 약간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황해남도·함경북도 일부 지역에서 아침에 안개가 끼겠다고 전했다.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는 35도 이상의 고온현상이 예견된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30도로 예상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조금, 30, 10
▲중강 : 구름 많음, 28, 20
▲해주 : 구름 조금, 23, 10
▲개성 : 맑음, 27, 0
▲함흥 : 구름 많음, 32, 20
▲청진 : 구름 많음, 2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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