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6일 "무소속 심민 임실군수 후보가 최근 토론회에서 '당선되면 민주당에 입당하겠다'고 밝혔으나 (입당은) 절대 불가"라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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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당은 이날 '심 후보는 민주당 입당을 입에 담지 말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정치적 소신 없이 이리저리 떠다니는 철새와 다름없는 무소속 후보가 다시는 민주당을 들먹이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도당은 "이번에 재선에 도전하는 심 후보는 지난 2006년 당비대납과 음식물 제공 등 선거법 위반으로 50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고 군수 재직 중 여비서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적이 있다"라며 불가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심 후보는) 무소속이 아니었다면 민주당 후보로는 이번 선거에 결코 출마할 수 없는 인물"라며 "그런 후보가 복당이라는 말을 입에 올리는 것 자체가 민주당과 당원들을 우롱하는 일이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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