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디즈니 픽사 캐릭터를 활용한 식기류 9종을 오는 11일부터 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식기류는 픽사 공식 라이선스 제품으로 미스터(Mr.) 인크레더블, 니모, 슬픔이, 우디 등 친근한 디즈니 픽사 캐릭터를 담았다.
이 제품은 전국 4천500여 점포에서 총 20만 개 한정 판매된다. 내용물을 확인할 수 없는 불투명 박스에 담아 랜덤으로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에서 담배, 주류, 서비스 상품을 제외한 구매 상품 총액이 3천 원 이상이면 캐릭터 스티커 1개를 받을 수 있다. 스티커 4개를 모으면 식기 1개를 5천5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11개를 모으면 무료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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