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D0000014BC589D12500006958_P2.jpeg' id='PCM20150226037500051' title=' ' caption='부산시교육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2천543억원 규모의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올해 부산 교육예산 규모는 이번 추경예산을 포함해 모두 4조1천748억원이 된다.
추경의 대부분은 1천979억원에 달하는 지방교육채 조기 상환에 사용된다.
학교 미세먼지 피해예방을 위해 사립유치원(298곳)과 초등학교(234곳) 교실 등에 공기정화장치 설치비로 35억원, 초·중·고등학교(15곳) 다목적강당 증축비로 248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이밖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사업인 ICT 활용 교육에 59억원, 자유학기제 운영에 46억원 등이 사용된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18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270회 부산시의회 정례회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ljm7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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